재규어 랜드로버는 력셔리 SUV 레인지로버의 첫 전기차를 공개하기 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판매량 감소를 겪고 있는 재규어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판매를 종료한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레인지로버 첫 전기차 사전예약 티저 이미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인지로버 전기차 사전예약
재규어랜드로버는 앞으로 5년 동안 전동화를 추진하기 위해 총 25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연내에는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 초에는 순수 전기(BEV)로 움직이는 레인지로버의 사전 예약을 국내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레인지로버의 첫 전기 모델을 2024년 중에 공개할 예정이며, 출시 전 먼저 선주문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공식 대기자 명단을 받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내년 초 사전예약 소식을 받으시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레인지로버 전기차 티저 이미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V8에 필적하는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견인력, 험로 탈출 능력, 올 터레인 기술 등을 통해 다른 럭셔리 전기 SUV를 능가할 수 있다고 JLR 측은 설명했습니다.
MLA를 기반으로 개발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현재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영국에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작될 예정입니다.
배터리 및 전기 구동 장치는 울버햄튼에 있는 전기 추진 제조 센터에서 조립될 예정이며, 800볼트의 전기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어 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현세대 디펜더와 같이 최대 850mm 깊이의 수로를 통과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의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JLR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토마스 뮐러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레인지로버 중 가장 조용하고 세련된 모델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레인지로버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요소들, 즉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조용한 실내 및 어디에나 갈 수 있는 주행 기능은 변함이 없으며, 이제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상태로 제공된다"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는 클로즈업한 일부 요소를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 디자인을 유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테일램프와 그릴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 디자인에서 범퍼 및 그릴, 배기구에서만 뚜렷한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순수 전기 레인지 로버를 시작으로, 디펜더와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인 레인지 로버가 국내에 순수 전기차로 도입되면, 럭셔리 대형 전기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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