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코리아는 미니밴 '4세대 알파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출시될 이번 4세대 알파드는 이미 23년 6월 21일 일본에 공식 출시되었으며 약 1년 대기기간이 있을 정도로 본토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토요타 알파드 국내 출시일 사전 예약 가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요타 알파드 출시일 및 사전계약
- 공식 출시일 : 2023년 9월 18일
- 사전계약 : 2023년 8월 21일
토요타 알파드 제원
전장 4,995mm 전폭 1,850mm 전고 1,945mm 휠베이스 3,000mm로 현행 카니발보다 길이가 짧고 폭이 좁으며 휠베이스도 좁지만 더 높은 전고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대형 RV차량, MPV모델들의 전고 제원은 2열의 실내 거주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스펙이기에 얼마나 넓은 공간을 제공해 줄지 기대됩니다.
엔진형식 | I4 |
과급방식 | 자연흡기 |
배기량 | 2,493cc |
연료 | 가솔린,하이브리드 |
최고출력 | 247hp,180hp |
전장/전폭 | 4,995mm / 1,850mm |
전고/축거 | 1,945mm / 3,000mm |
타이어 | 215mm/65/16inch |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 |
변속기 | CVT |
시트 사이의 공간은 2열 5mm, 3열 10mm씩 늘려서 공간을 확보했으며 플랫폼은 신형 MC 플랫폼 대신 TNGA GA-K 플랫폼을 채용해 캠리 플랫폼으로 회귀했으며, 직선형 로커 및 프론트 V 멤버 브레이스 등의 보강재를 더해 차체 강성이 50% 더 증가했습니다.
진동을 30%가량 줄이면서 저소음 타이어, 카울 흡음재를 더해 노면 소음을 저감 했으며, 후드, 도어미러, A필러의 단면 형상을 최적화해 소음을 억제하면서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정숙성을 끌어올렸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82마력 2.5L 2AR-FE 자연흡기, 합산 250마력 2.5L A25A-FXS 하이브리드, 279마력 2.4T T24A-FTS 3종류로 나뉘며, V6 라인업은 직렬 4 기통으로 단일화함에 따라 삭제됐습니다.
변속기는 사양에 따라 슈퍼 CVT-i, 유성기어 타입 e-CVT, 8단 디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맞물립니다. 트림은 알파드 기준 G, Z,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3종, 벨파이어 기준 Z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프리미어 2종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제공됩니다.
디자인은 토요타가 과감한 디자인을 버리고 어느 정도 절제된 디자인을 사용해 한층 나아졌다는 평이며, 특히 벨파이어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분할식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에 통합한 시도는 좋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세대부터 프론트 엠블럼을 토요타 로고로 통일했습니다. 'α'와 'v'를 형상화한 전용 엠블럼은 완전히 삭제되지 않고, B필러에 자리한다. 벨파이어의 경우 엠블럼의 디자인이 변경됐습니다.
토요타 알파드 가격
국내 출시가격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출시가격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알파드는 Z 트림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트림으로 나뉘게 되고요 파워트레인은 동일한 2.5L 4 기통 가솔린 하이브리드의 ecvt 무단변속기가 적용됩니다 구동 방식은 별로 전륜구동과 4륜구동을 지원을 하는데 제트 트림의 전륜구동 즉 가장 기본 트림은 6200만 원입니다 4륜구동은 6420만 원이죠. 구동방식에 따라서 220만 원 정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괜찮은 금액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Executive Lounge 트림은 전륜구동이 8,500만 원 4륜구동은 8,720만 원입니다 아직 국내 어떤 트림과 구동방식이 출시될지는 미정이지만 가격은 최상위 풀옵션이라고 하더라도 9천만 원을 넘길 것 같진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6인승 럭셔리밴인 걸 감안했을 때 저는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 RV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카니발의 금액과 비교를 해보면 카니발의 기본형의 경우 트림에 따라 3180만 원부터 5,027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고 하이리무진의 17:56 경우 4인승까지 제공하는데 가격은 6096 최대 9284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죠 알파드의 경우 의전용이다 보니까 일반 카니발이랑 비교는 어려울 것 같고 하이리무진과 비교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가격적으로도 하이리무진과 겹치게 됩니다.
트림 | 파워트레인 | 미션 | 구동방식 | 가격 |
Z | 2.5L 4기통 하이브리드 | e-CVT | 2WD(FF) | 6,200만원 |
4WD | 6,420만원 | |||
Executive Lounge |
2WD(FF) | 8,500만원 | ||
4WD | 8,720만원 |
토요타 알파드 디자인
신형 알파드의 디자인은 뭐 커다란 호불호 없이 대부분 만족하시면서 타실 만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컬러가 화이트 올 블랙일 것으로 예상하며, 헤드램프와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고 전고가 높은 차량 탑게 비율이 상당히 유니크한 모습입니다.
이건 신형 알파드의 실물 사진 모습인데요 도로 위에서 실물로 알파들을 마주한다면 그 포스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폭은 좁지만 높이가 높 거대한 그릴이 주는 압도감이 느껴질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 단 한 번도 출시된 적이 없던 차량이기에 더더욱 시선을 끌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전면부 그릴을 보면 상당히 단단한 방패를 떠올리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요 헤드라이트와 주강 전조등은 분리되어 있으며 주간 전조등은 그릴과 하나가 된 것처럼 일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릴과 주간 건조 등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죠 전면부 디자인과 디테일에 대한 만족감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mpv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주는 측면부 디자인도 상당히 멋집니다.
일단 수직으로 떨어지는 프론트라인과 상당히 짧은 본인 그리고 룩 프라인과 일자로 이어지는 상단 윈도우라인과 심심하지 않게끔 날카롭게 포인트를 사용 슬라이딩 도어 부분까지 이 모든 부분들이 독특하지만 뭐 결코 과하지 않게 아주 하모니를 잘 이룬 모습입니다.
카니발 스타리아에 이어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한 또 하나의 mpv 모델이 나옴으로써 패밀리카와 의전용 차량의 선택권이 하나 더 늘어났네요 물론 토요타 시에나도 있긴 하지만 토요타 시에나 보다는 조금 더 럭셔리한 의전 전용의 mpv 모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알파드의 슬라이딩 도어 버튼을 자세히 확대해 보면 문을 열 때와 닫을 때 서로 다른 버튼을 누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훨씬 직관적이며 어린아이들도 헷갈리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죠 측면 라인을 많이 살펴보면 mpv이지만 정말 멋스러운 라인을 가졌고 다양한 라인들을 통해 입체감과 볼륨감을 함께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시트 뒤에 손잡이뿐만 아니라 비필러 쪽에도 손잡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 보시는 것처럼 그 길이가 상당히 깁니다.
이렇게 긴 손잡이를 제공하는 차량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어린아이부터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까지도 타고 내리기 쉽게 상당히 긴 손잡이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신형 알파드의 시트 구성은 6인승입니다 9인승 11인승까지 제공하는 카니발과 비교해 보면 시트 구성 다양성에서는 불리한 면이 있긴 하지만 알파드는 원래 의전용의 성향이 강한 차량이라 2열이 독립된 시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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