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희귀 암인 '기스트암'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기스트암은 위장관 기질종양으로, 위장관 벽의 중간에 위치한 근육이나 신경세포 등의 기질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를 일으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과 달리 위장관의 기질세포에서 생기는 암입니다
인피니트 남우현 기스트암 수술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인 남우현이 희귀 암으로 10시간 이상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단은 그가 최근에 첫 솔로 정규 음반을 발매한 후에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남우현은 "나는 '기스트암'이라는 희귀한 질환에 걸렸다"라며 "이 질환은 100만 명 중 1명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한다. 1~2월에는 팬미팅과 공연을 진행한 뒤, 4월 말에 수술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대략 20cm 정도의 배를 갈랐기 때문에 지금도 흉터가 깊게 남아 있다. 대수술을 받을 때는 전신 마취를 10시간 동안 받았으며, 음식을 2달 동안 섭취하지 못하고 물도 3주 만에 처음 마셨다. 그 시기는 정말로 힘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남우현은 숨을 쉬기가 어려워 춤추고 노래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복잡한 상황에서는 3~4배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스트암이란?
남우현이 고백한 '기스트암'은 '위장관 기질종양'이라고도 불리며, 이 질환은 100만 명 중 1명이 걸리는 희귀한 암 종류입니다. 이 종양은 대장, 소장, 식도, 위 등 소화기관 내에서 발생하며, 암세포가 상피세포를 뒤덮는 다른 종류의 암과는 다르게 위장관 벽의 근육층에서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에는 혈변과 복통이 있으며, 항문 통증, 혈변, 복부나 골반에 덩어리를 느끼는 증상, 구토, 출혈, 피로, 야간 발열,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일반적인 검진으로는 쉽게 발견하기 어렵고, 외부 점막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더 자주 발생하며,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병하지만 드물게는 20~3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치료 방법은 외과적 수술과 표적 항암제 투여로 나뉩니다. 수술은 기본적인 치료 방법이며, 크기가 작더라도 온전히 제거하여 진단과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표적 항암제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된 경우에 사용되며, '이매티닙'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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