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16일 새롭게 태어난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가격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4세대 싼타페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싼타페 풀체인지 가격 및 MX5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출시일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는 8월 16일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8월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 8000대 선을 돌파하며 내수 판매 2위에 등극했습니다.
싼타페는 출시 첫 달 550대,9월 4329대,10월 7946대,11월 8657대를 판매하며 판매량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가격
5세대 돌아온 신형 산타페(디온류 싼타페)가 심리적 가격 저항선인 '4000만 원 이하'로 책정돼 공식 출시 되었다. 가솔린 2.5 터보 기준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3,546만 원부터 책정되었습니다. 중형 세단 2024년형 쏘나타 2.5 가솔린 터보 N라인 가격이 3917만 원 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스타트'가격 라인이긴 하지만 동급 수입차 진영 모델들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우수한 수준입니다. 이어 프레스티지 3794만 원, 캘리그래피 4373만 원입니다.
싼타페 MX5
모델 | 등급 | 가격 |
2.5 가솔린 터보 | 익스클루시브 | 3,546만원 |
프레스티지 | 3,794만원 | |
캘리그래피 | 4,373만원 | |
2.5 가솔린 터보 AWD | 익스클루시브 | 3,769만원 |
프레스티지 | 4,017만원 | |
캘리그래피 | 4,596만원 |
싼타페 MX5 하이브리드
모델 | 등급 | 가격 |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 | 익스클루시브 | 4,031만원 |
프레스티지 | 4,279만원 | |
캘리그래피 | 4,764만원 | |
싼타페 하이브리드 (AWD) | 익스클루시브 | 4,254만원 |
프레스티지 | 4,502만원 | |
캘리그래피 | 5,036만원 |
싼타페 풀체인지 디자인
분리형 헤드램프는 현대차의 H를 형상화한 DRL/방향지시등과 상/하향등이 통합되며, 그릴 중앙에 포지셔닝 램프가 달려있습니다.
이런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상황이며, 1세대부터 도시형 SUV를 표방했기 때문에 갑자기 갤로퍼를 연상시키는 직선 위주의 정통 SUV스러운 디자인이 나오자 싼타페가 아닌 것 같다며 어색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전면 그릴은 트림에 따라 이원화되는데, 상위 트림인 캘리그라피의 경우 그랜저 갤리그라피와 유사한 삼각형 형태의 패턴이 적용되며, 중/하위 트림의 경우 큼지막한 사각형 패턴으로 채워집니다.
후면은 테일램프가 낮게 갈리고 어색하게 보이는 느낌이라서 레고로 만든 거 같은 불호 의견이 많이 나옵니다.
또 테일 램프 모양이 뼈다귀 같다고 혹평하는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너무 직선적인 디자인만 사용한 것 같다는 의견이나 H모양의 램프가 한솥도시학의 로고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색상
색상은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 얼씨 브래스 매탈릭 매트
- 크리미 화이트 펄
- 사이버 세이지 펄
- 페블 블루 펌
- 오카도 그린 펄
- 테라코타 오렌지
-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 어비스 블랙 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싼타페 풀체인 실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하여 고급감을 높이고 와이드 하고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칼럼 로터리 타입 전자식 변속 다이얼로 조작 방향과 구동 방향을 일치시켜 직관적 조작방식을 구현했습니다.
터치식으로 2열 공조 제어까지 가능하며, 공기청정모드가 적용되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합니다.
전동으로 시트 등받이 각도 조절 및 시트 쿠션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원터치 릴랙스 모드가 적요오디어 편리한 공간 활용성과 편안한 후석 승객 자세를 제공합니다.
테라스 콘셉트의 테일게이트 공간을 기반으로 적재 시 용이성은 물론 대형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을 활용한 다양하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합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기능
1열뿐만 아니라 2열에서도 오픈이 가능한 양방향 멀티 콘솔을 적용하였으며, 아이폰, 애플워치 및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으로 도어 잠금/해제 및 시동이 간이하고 최대 15개 디바이스까지 사용 권한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센터 미러 전용 카메라를 통해 보다 선명하게 후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인증 기능을 수행하고 지문 인식만으로 차량의 시동과 주행이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전용 전, 후방 카메라로 주/야간 화질이 우수하며 음성 녹음, 대용량 외장 메모리, OTA기능, 차량 주행정보 저장 및 재생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블루링크를 통해 주차 중 충격 감지 저장 영상 전송 및 빌트인 캠 상태 정보도 제공합니다.
안전한 주차를 위해 차량 주변의 상황을 고화질 카메라 및 디지털 영상 전송방식을 적용하여 선명한 화질의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운전석 쿠션과 시트백 공기주머니를 제어하여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하고 주행모드나 차량 속도와 연동해 측면 지지력을 최적화하여 최상의 프리미엄 승차감을 구현하였습니다.
운전자 전면 유리창에 계기판 및 내비게이션의 주요 정보를 표시하여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고 정보를 제공하는 편의 장치입니다.
4.2인치 컬러 LCD로 이루어진 상태 창을 계기판 중앙에 위치시켜 외기 온도 및 트립컴퓨터 정보 등 차량의 상태를 다양한 컬러 그래픽으로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편의 장치입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안전 사양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등 총 10개의 에어백을 탑재하여 전방위 충돌로부터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실선 패턴의 가이드 조명을 비춰 주변 차량 및 보행자에게 차량의 후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 사고를 예방합니다.
초음파 방식의 후석 승객 감지 시스템에서 더욱 개선된 레이더 방식을 적용하여 탑승객, 반려견은 물론 수면 중인 영유아까지 감지하고, 후석 승객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액세서리
차량 실내에 2열 좌석 중심으로 청정 공기를 신속하세 공급해 주는 공기 청정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제원
파워트레인은 내수형 기준 281마력 2.5T 가솔린+8단 DCT 및 합산 235마력 1.6T 하이브리드+6단 자동 2종을 탑재했으며, 하이브리드는 E-Ride 및 E-Handling 기술이 적용되면서 민첩성과 주행성능이 향상됐다. 쏘렌토 MQ4 페이스리프트와는 달리 2.2L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 규제 대응에 따른 비용 부담, 판매량 급감으로 인한 수요 저조, 전동화 전환을 이유로 출시 이후 23년 만에 디젤 모델이 완전히 배제됐다. 수출형은 198마력 2.5L 가솔린 자연흡기, 합산 260마력 1.6T PHEV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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